지난 황금 연휴에 내 생애 처음으로 해 본 것들 Carpe Diem

1. 경마장에서 배팅.

총 경마장 방문 횟수는 세 번, 경주가 있을 때 가 본 건 두 번, 배팅은 이번이 처음. 

배팅 방식이 6종류나 되는 지 몰랐었다. 단승, 연승, 복승, 쌍승, 복연승, 삼복승. 

나는 복승을 복연승으로 착각하고 배팅한 후에 땄다고 좋았했다가 잃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경주마에 배정된 번호에 따라 기수의 모자 색깔이 정해져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된 사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경마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야겠다.
 


2.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타기.

아이들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이스링크란 곳에 가 보게 되었다. 평생 이런 곳에 와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내는 어릴 때부터 타 봐서 그런지 제일 잘 탔고, 아이들도 곧잘 탔다. 

나는...벽 잡고 안 넘어지려고 용 쓰며 기우뚱 기우뚱...

이제 벽 놓고 조금 타겠다 싶을 때 집으로 돌아왔다. 



3. 큐브 6면 모두 맞추기.

어릴 때부터 한 면은 맞출 줄 알았지만, 6면을 모두 맞추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다. 

우리 아이들이 큐브를 맞추고 싶어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어서, 순전히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인터넷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마스터.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주고. 

주어진 공식만 따라하면 되니까, 창의적이라기 보다는 기계적인 퍼즐 맞추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덧글

  • asianote 2015/05/10 23:49 # 답글

    1. 전 프로토를 배팅하는데 제대로 명중시켜본 일이 없습니다. K리그클래식은 너무 어려워요. , 3. 그래도 알아두면 나름 재미는 있더군요. 444나 555까지 도전하는 재미가 있어서 나중에 해보려고요.
  • 키팅 2015/05/10 23:58 #

    K리그클래식은 정말 어렵죠. 전 엄두도 안 내요..ㅎㅎ

    444, 555 큐브도 있나 보군요. 직접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전 이 정도로 만족할렵니다. 공부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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