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혹성 탈출: 반격의 서막 Theater

휴가 중 숙소에서 TV로 "진화의 시작"을 뗀 다음, 휴가의 마지막 날 극장에서 "반격의 서막"을 보았음.

개인적으론 "반격의 서막"이 더 스펙터클하고 재미있었던 듯.

원숭이한테 이렇게 몰입하게 될 줄 몰랐다.



지구 상에 인간이 아닌 다른 지적인 생명체들의 집단이 공존하다는 건 어떤 걸까?

인간이 멸종에 이르고, 다른 생명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서늘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영화 속 원숭이들을 보며 인류의 처음도 저러했을까 싶기도 했고...인류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 같이 느껴졌다.



시공을 초월해 개인 혹은 집단의 이익은 언제나 상충하게 마련이고, 상호 신뢰와 양보를 통해 항상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그곳은 낙원일 테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제나 오해와 불신, 이기심이 따라 다니며 방해를 놓는다.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들에게나 유인원들에게나 변함 없이 적용되는 슬픈 현실인 것 같다. 



시저가 참 멋있게 나온다.

마지막엔 인간들이 자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려 한다. 

왜 그랬을까...다음 편을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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