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1R - 밀집 수비는 여전히 뚫기 어려워 Stadium

부산   1   :   1   포항

부산 1
포항 1 이명주(전5, 자책골), 황진성(전15)
경고: 한지호(부산), 조찬호, 신광훈, 정홍연, 윤준성, 황지수(포항)
퇴장: -

부산 출전 선수(4-1-4-1)
이범영(GK) – 장학영, 에델, 박용호, 김창수 – 김한윤 – 한지호, 박종우(후41 김지민), 이종원(후17 유지훈), 최광희(후43 임상협) – 방승환
포항 출전 선수(4-2-3-1)
신화용(GK) – 정홍연, 윤준성,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 – 고무열(후40 노병준), 황진성, 조찬호(후32 김진용) – 유창현(후21 박성호)


지난 주말 전북의 수비진을 농락했던 포항의 패스웍은 부산 같이 수비진을 내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팀에게는 확실히 위력이 반감됩니다. 올 시즌 포항이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에도 항상 그래왔습니다. 포항 공격이 가장 효과적으로 먹히는 팀들은 수비진을 위로 올리고 맞불을 놓아 주는 팀들입니다.

결국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어렵사리 공격 전개를 하였고, 득점은 황진성의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만회한 한 골이 전부였습니다. 후반전의 후반부로 갈수록 찬스가 늘어나긴 했으나 추가 득점엔 실패했습니다.

공격진에 이어 이제 수비진에도 후보 자원을 테스트하네요. 센터백으로 나온 윤준성 선수는 경희대 출신으로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해 줄곧 2군 무대에서 뛰다 이번 경기에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것입니다. 비교적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을 기대해 보죠.

포항의 잔여 3경기는 경남, 서울, 수원과의 경기입니다. 모두 홈 경기이네요. 우승팀도 가려졌으니 수원과 3위 경쟁하는 재미로나 봐야겠습니다. 수원의 잔여 경기는 부산, 제주, 포항이고, 차례대로 홈, 원정, 원정 경기입니다. 경기 일정은 포항이 좀 더 유리해 보이네요.



경남   0   :   0   수원

우리가 비기니 수원도 함께 비겨주는군요. 승점 동률, 골득실에서 앞선 포항이 계속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북   3   :   3   울산

1.5 군 정도로 나선 울산이 뜻밖에도 3:1까지 앞서 나갔지만 전북의 뒷심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동국은 오늘도 2골 추가, 득점 선두 데얀을 4골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3경기 남았는데, 과연 따라 잡을 수 있을지.



서울   1   :   0   제주

서울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연고 이전 후 2번째 우승이네요. 2009년 이후 전북과 서울이 우승을 나눠 먹고 있는 양상입니다. 내년에는 다른팀이 우승할 수 있기를...이왕이면 포항...근데 아챔 나가면서 리그까지 우승하기란 쉽지 않을 듯.



광주   1   :   1   인천

강원   2   :   3   전남

강등권의 피말리는 싸움. 광주는 그룹B의 절대 강자 인천을 상대로 무승부를 일궈냈지만, 강원은 전남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이 1점의 차이로 광주가 한 발 앞서 가고 있습니다. 골득실도 광주가 6골 정도 앞선 상태. 하지만 남은 경기는 아직 3경기, 승점 9점이 남아 있고, 이론적으로는 대전, 전남, 성남까지 아직 강등권 안이라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광주의 잔여 경기는 대전 원정, 대구 원정, 전남 홈이고, 강원의 잔여 경기는 상주, 성남 원정, 인천 홈입니다. 강원의 상주 부전승 일정이 꽤 커 보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예측불허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성남   0   :   2   대구

성남의 추락에 끝이 안 보입니다. 시즌 시작 전만 하더라도 판타스틱4 이랬는데...



상주   0   :   2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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