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축빠 아들의 프로필 Carpe Diem

지난 금요일 첫째 민의 학예회가 있어서, 민이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민의 학교와 교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실 뒷편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물 중, 저의 눈에 띈 하나의 프로필.

......

고민의 여지가 안 보입니다. 아주 간결하게 축구로 통일시켜 놓았습니다.

아들아, 너의 열정이 가늠이 되는구나.

이즘 되면, 저도 진진하게 고민해 봐야 하나요. 유소년 축구 교실에 보내는 것을 말이죠. 물론 지금도 토요일마다 방과 후 수업으로 학교에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덧글

  • 해방 2012/11/19 14:19 # 답글

    멋집니다. 간결하고 확고한 두 단어. 축구 !
  • 키팅 2012/11/20 10:28 #

    다른 친구들이 적어 놓은 걸 보면 질문에 대한 답이 다 달랐는데, 우리 애는 그런 거 없더군요. 확고하고 일관되게 축구!
  • 홍차도둑 2012/11/19 18:43 # 답글

    아들에게 선물 하나 하고 싶어집니다. 신체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 키팅 2012/11/20 10:29 #

    130이라고 그러네요.
  • 홍차도둑 2012/11/20 15:31 #

    키가요?
  • 키팅 2012/11/20 18:32 #

    애 엄마 보고 상의 사이즈 뭐 입냐고 물어 보니까 130이라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이들 옷은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제가 직접 산 적이 없어서...ㅎㅎ

    선물은 마음만 받아도 될 것아요...이야기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 바셋 2012/11/22 04:09 # 삭제

    아이 옷 사이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130이란 신장 맞습니다... 홍차님이야 애가 없어 그렇다 치고... 대한민국 아빠들 쯧쯧...
    그나저나 홍차 아저씨 우리 딸도 좀 챙기쇼. 야빠라 미운거요?
  • 키팅 2012/11/22 10:07 #

    이런 답글이 달릴 줄 알았다는...
  • 홍차도둑 2012/11/22 16:17 #

    바셋/하나가 아니라 둘이잖어! 근데 큰딸은 야빠였던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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