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0R - 최종 승자는 경남...내가 예측한 대로 되었어 Stadium

인천   0   :   0   제주

서울   2   :   0   대구

경남   2   :   1   광주

성남   1   :   1   수원

치열했던 8위 싸움의 마지막 승자는 경남. 경남으로선 정말 짜릿한 승리였을 것 같다. 전반 광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에 역전했으니 말이다.

거침 없이 달려왔으나 마지막에 주저 앉고 만 인천, 마지막 상대가 하필이면 서울이었던 대구, 한 가닥 가는 희망의 끈을 붙잡았으나 끊어져 버린 성남, 모두 아쉬움이 남겠지.

이틀 전, 미스터L님의 포스터에 단 덧글에 오늘 경기의 결과를 예상했더랬다. 근데 거의 정확하게 맞췄다. 이런 날 프로토를 했어야 했는데.

인천은 비기고, 대구는 패하고, 경남은 이겼다. 그래서 결국 경남이 8위를 차지했고. 성남만 이겼으면 퍼펙트였는데.



대전   0   :   1   포항

오늘은 고무열도  골을 넣었어. 그리고 4연승이다. 수원과 울산과의 승점 차이도 3점으로 좁혔다.



울산   1   :   1   전북

확실히 지쳐 버린 것 같은 전북. 선두 서울과 승점 5점 차이로 벌어졌다. 이러다간 서울 독주 체제로 가는 거 아닐까.


 
부산   0   :   0   상주



강원   3   :   4   전남

지쿠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난타전 끝에 전남의 승리로 끝났다. 두 경기 전만 해도 꼴찌이던 전남은 2연승으로 12위, 성남 아래 순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스플릿은 나뉘어졌고, 8위 싸움에 쏠렸던 관심은 이제 강등권 탈출 싸움으로 향할 것이다. 승점 차이가 워낙 좁아서 8위권 싸움 이상으로 치열할 것 같다.



덧글

  • 미스터 L 2012/08/27 00:01 # 답글

    제가 졌군요 하하; 짜릿하게 올라가게 된 경남하고, 아쉽지만 여기까지 최선을 다한 인천한테 박수를 보냅니다.
  • 키팅 2012/08/27 00:22 #

    적어 놓고도 설마 했는데...저대로 되었네요...ㅎㅎ

    다들 투지 넘치게 끝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 謎卵 2012/08/27 00:02 # 답글

    포항 승리의 원동력은 고무열보단 김광석의 공으로 보였습니다. 왜 그 녀석을 못 넘는지 싶을 정도로 못 뚫더라고요. 그친구가 얼마전만 해도 꽤 엉뚱한 실수를 하곤 했었는데 달라졌어요. 저게 그 김광석이 맞나 싶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이기려면 골을 넣어야겠지만요. 수비가 중요하다는 건 우리팀 득실차가 말해줍니다ㅠ.ㅠ
  • 키팅 2012/08/27 00:25 #

    그러고 보니 최근 김광석의 수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아요.

    계속 골 못 넣고 있던 고무열이 골을 넣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 朝霧達哉 2012/08/27 01:02 #

    김광석은 정체되다가 올 시즌에 확 터져버린 것 같아요. 역시 추꾸천재.(응?)
  • 레아라 2012/08/27 16:25 # 답글

    아 전남은 연승 아닌데.... ;;; 원정으로만 따지면 연승이지만 최근 3경기에서 중간에 홈경기에 서울에 한번 졌어요... ^^
    경남원정 승, 홈 서울 패, 강원원정 승
    한번 이겼는데 저렇게 순위가 올라갈거라고는.... 아하하..... ;;;
  • 키팅 2012/08/28 09:31 #

    주중 서울에게 패한 걸 깜빡했네요.

    승점 차이가 얼마 안 나서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롤러코스터 탈 지도 모르겠네요.
  • 해방 2012/08/31 01:22 # 답글

    아아 빈둥대다가 잠들어서 직관을 못해 지금 울분을 삼키고 있습니다. 흑흑흑....
  • 키팅 2012/09/03 13:07 #

    경남 팬으로 직관을 놓쳤다면 정말 아쉬움을 남았을 경기. 백퍼 공감합니다.

    해방님 오래간만인데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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