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원을 말해봐~, 3가지만...말하면 들어 줄 건가? Carpe Diem

[릴레이] 당신의 소원을 3가지만 말 해봐!!!! 해보라고!!!!(by 갑그젊님;링크)

     갑그젊님이 바통을 넘겨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받아가지고는 적고 있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게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해 아직도 세속적인 것들을 구한다.

소원 1.   천문학적인 재산을 주세요.
평생 놀고 먹고, 세계일주 수십 번 하고도 남을 재산이면 됩니다. 더는 필요없어요.

소원 2.   첫번째 소원을 들어주신 후에 저를 중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생계형 직업이 아닌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가지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진로를 택할 겁니다. 안정적이고 수입이 괜찮은 직업을 얻기 위한 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읽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공부하고, 즐기며 살아가고 싶어요. 그런 식으로 10대와 20대를 다시 보내고 싶습니다...please!!!!!

소원 3.   호나우도(브라질) 선수의 전성기 시절을 능가하는 축구 실력을 제게 주세요.
저는 어쩔 수 없는 축빠입니다. 조금만 차면 금방 다리가 풀려 버리고, 헛발질을 해대는 제 모습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이(일반인 뿐만 아니라 축구 선수들도) 범접할 수 없는 축구실력을 주시고, 덤으로 우리 국대를 이끌고 월드컵 우승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ㅡ_ㅡ;;;

     적고보니 실현 가능성 0%인 것 같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고 현실적인 소원들을 찾아 봐야겠다. 그리고 나도 바통 건네줄 사람은 지정하지 않겠음. 어차피 마이너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도 몇 안되는데, 그 분들에게 부담을 지워드릴 수야 있나...(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덧글

  • 갑그젊 2009/08/05 15:14 # 답글

    바통을 강탈해가시다니(버럭!!) 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불멸-_-;;의 인생을 달라고 하는 걸 까먹었군요 ㅎㅎㅎㅎ
  • 키팅 2009/08/05 17:08 #

    마음대로 강탈해가서 미안합니다.

    불멸의 인생도 있었네요...
    뭔가 소원이 점점 더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해지는 느낌.
  • 갑그젊 2009/08/05 17:16 #

    아... 바통 강탈 얘기는... 농담인데ㅡㅠ;;;
  • 키팅 2009/08/05 18:09 #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진지하게 대답했군요...
    저도 농담 투의 대답이었습니다.
  • 해방 2009/08/05 15:29 # 답글

    찾아오는 이웃분이 정해져 있다면 그것은 이미 하라는 말일지도.
    저도 요즘 하는 것 없이 심심한 차에 적어봐야겠네요.
  • 키팅 2009/08/05 17:09 #

    굳이 일부러 안 그러셔도 되는데...벌써 작성해 놓으셨네요.
    부담주기 싫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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