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조모컵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 변경 Stadium

변경 전 명단(링크)


유럽으로의 이적과 부상, 팀 사정등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교체되었습니다.
총 5명의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OUT
황재원, 데닐손(이상 포항), 이청용(서울), 정성훈(부산), 김명중(광주)

IN
데얀(서울), 김창수(부산), 이동국(전북), 이호(성남), 김영후(강원)

이름만 놓고 본다면 빠진 선수들보다
새로 들어가는 선수들이 조금 더 올스타다워 보이긴 합니다.

포항에서 2명이나 빠졌습니다. 포항은 기존의 4명에서 최효진, 김형일 두 선수로 줄었네요.
한 팀에서 4명이나 나오는 게 좀 많은 듯 하긴 하지만,
수원은 여전히 4명입니다.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팀에서 4명이라...

사실 지난해와 올해의 올스타팀은 말이 올스타팀이지,
실제 인기순이 아닌 실력 위주로 뽑은 팀입니다.
그런데도 리그 하위 팀에서 다수의 선수가 배출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팀 순위와 개개인의 실력은 별개일 수 있으니 더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수원 스쿼드의 면면이야 출중한 올스타급이나
올 시즌 팀으로서의 수원은 막장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렵니다.
현재 수원보다 높은 순위의 11개 팀 지지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배가 아프거나, 의아해 하거나, 성질을 부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배가 아프다면 올 시즌 우승해서 차기 올스타팀 감독을 배출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수원 4명, 서울 3명, 전북, 성남, 포항이 각각 2명,
부산, 울산, 광주, 인천, 강원이 1명씩입니다.
강원의 김영후 선수가 발탁되면서,
올스타를 배출하지 못한 팀은 기존의 6팀에서 5팀으로 줄었네요.
경남, 대구, 대전, 전남, 제주 팬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덧글

  • 해방 2009/07/30 02:09 # 답글

    아마도 차감독이 올스타의 감독이라는 것이 꽤나 큰 영향을 발휘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으흠 그래도 김영후는 선발되었네요. 포항에서 한 번에 2명이 빠진다니 좀 아쉽기는 합니다. 팀 분위기와 선수단 모두가 좋은데 말이죠.
  • 키팅 2009/07/30 02:30 #

    팬으로서 아쉬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그래도 올스타전이니까 더 많은 팀(그래봐야 한 팀 늘었지만서도)에서
    선수들이 선발될 수 있게 되었다는데 만족하렵니다.
  • 근사한 2009/07/31 01:55 # 답글

    오오.. 이동국 선수가 들어갔군요..데얀선수랑...
    그나저나 수원이 12위입니까.. 거진 꼴지 아닙니까? 작년까지만해도 프로토하면 무조건 수원이랑 서울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참 아이러니하네요..수원정도 빅클럽이 어쩌다...그래도 자기 팀 선수들을 아끼는마음은 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4명뽑은것 보면..
  • 키팅 2009/07/31 09:51 #

    한 시즌만에 팀이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후반기에 수원이 대반격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원에서 답이 안 나오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다소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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